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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의 융합화 혁신능력 평가와 발전전략

저자 서동혁 발행일 제 호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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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 기술혁신과 가치창출의 관점에서 융합화 혁신역량을 촉진하는 요인을 선정하고 이를 토대
로 제조업 중심의 IT산업 융합화 혁신역량지수를 도출한 결과, 미국을 100으로 할 때 일본이 84, 한
국이 73으로, 한국은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영역별로 세분화해 보면, 한국의 혁신 잠재력이 가장 높은 분야는 융합시장·고객의 니즈(융합
시장 수요창출)가 89로 타 영역보다 크게 높으며, 일본도 이 영역이 가장 높은 94를 보였다. 이것
은 두 나라 모두 세계적 IT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융합수요에 대한 기업의 유연한 대응능력, 시
장의 융합제품 수용 준비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반면, 제도 및 기반 개선, 창조경영
분야는 각각 60으로 가장 낮다. 주목되는 점은 한국과 일본이 모두 창조경영의 혁신역량이 미국보
다 크게 뒤지는 점인데, 융합시대에 중시되는 창의성, 차별성, 감성, 개방성, 유연성 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문화적·조직적 환경에서 두 나라의 준비성이 부족한 결과이다.
융합과 연계성이 강한 신산업들을 비교하면, IT산업과 지능형 자동차는 융합시장 및 고객의 니즈
가 가장 중요한 융합촉진 요인인 반면, 시장 초기 단계인 바이오센서·칩, 로봇청소기에서는 융합기
술 확보가 가장 중요한 촉진요인이다. 우리나라 4개 신산업의 융합화 혁신역량은 로봇산업이 가
장 높고 그 다음이 IT산업이며 바이오는 가장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