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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에의 IT 활용 확대와 표준화 과제

저자 박정수 발행일 제 호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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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에 따른 소득 향상과 여가시간의 확대로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증가와 함께 수요행
태가 전환하면서 문화의 중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화는 그 자체로 독자적
인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의 발전에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제표준화의 방향이 제조업 중심에서 환경, 서비스 등으로 전환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도 문화산업에서 표준화 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아직은 문화산업 표준화에 대한 인식이 부
족하지만, 생산의 효율성 증대, 품질의 향상, 소비자 보호 등과 같은 표준화의 다양한 경제적 효과
는 문화산업에서의 표준화가 요구되는 주요한 근거라고 하겠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2005년 3월 현재 영화, 사진, 인쇄출판, 운동용품 등의 분야에서 280여 개
의 국가표준을 제정하였고, 공연, 옥외광고 등의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표준안들을 제시해 오고 있
다.
최근 문화산업에 디지털기술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국가표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예
를 들어 영화분야의 경우를 보면, 디지털기술의 진전,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정보화의 가속화 등
인프라적 요소가 형성되면서 제작부터 배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과거와는 다른 발전양
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문화산업의 표준화는 아날로그 기반, 오프라인 기반에서 이루어진 국제표준을 수용
하는 부합화가 중심이었다. 그 결과 제정된 표준의 실제 활용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따라서 IT 활용 확대에 따른 문화산업 표준화의 과제로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방향설
정과 표준화 수요파악을 통한 표준제정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산업 표준화에 따른 효과
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가 외연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