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KIET 산업경제

  • 보고서
  • 정기간행물
  • KIET 산업경제

물가의 구조적 안정을 위한 신정부 정책방향

저자 성창훈 발행일 제 호 (2013.04.17)
원문 pdf 

소비자 물가는 2011년에는 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2.2% 상승1)하는데 그쳤다. 이는 소비자물가가
0.8% 상승했던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3년
1월 소비자물가도 1.5% 상승하여 3개월 연속하여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상
악화와 국제곡물 가격 폭등,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측 충격
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노력과 기업,
소비자단체 등 민간부문의 협조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향후 물가전망은 불투명한 경기여건 등으로 총수요 압박은
크지 않지만, 공급측면의 불안요인은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급등 등의 공급충
격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2013년 3월부터는 역기저
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겨울동안 폭설과 한파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그동안 억제되었던 전기, 가스, 고속·시외버스 등 공
공요금이 인상되었으며, 가공식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올랐다.
또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국제원자재 가격도 세계 경기회복 기대 등
으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