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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툰산업의 현황 및 시장발전을 위한 제언

저자 박지혜 발행일 제 호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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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PC 및 모바일 전용으로 제작된 만화를 의미하는 웹툰은 새로운 콘텐츠로서 자리를 잡아 국내 만화산업을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하다. 2015년 전세계 디지털 만화시장 규모는 7억 3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그 중 한국의 디지털 만화시장 규모는 8,800만 달러로 전세계 시장에서 12.5%를 차지하였다. 현재 웹툰은 포털사이트와 전문 웹툰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플랫폼별로 수익모델이 상이하다. 웹툰의 수익모델은 크게 광고, 유료결제, 2차 콘텐츠 제작을 통한 수익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웹툰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포털중심의 유통구조와 서비스 공급자 간의 양극화에 따른 부정적 측면, 만연한 불법복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웹툰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마련이 필요하다. 첫째, 국내 웹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플랫폼별 특성을 파악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중소형 전문플랫폼 육성을 위해 우수콘텐츠 발굴 및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야 한다. 둘째,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불법복제물 모니터링과 추적관리시스템(ICOP)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유통 감시를 확대하고, 불법복제를 우회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시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업계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국내 웹툰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듦에 따라 해외진출 및 새로운 수익모델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