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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플랜트업계, 미국시장에서 거액의 손실 발생

저자 사공 목 발행일 제 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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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건설시장은 상관습의 차이 등 높은 진출장벽으로 일본 업체에는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구미업체들이 엔지니어링의 발상지라는 자부심이 강하였고 노조의 입김도 강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셰일가스 발견으로 구미업체들만으로는 폭증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셰일가스 혁명을 계기로 일본 업체들은 2010년대부터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자원메이저들이 한국이나 중국 엔지니어링 업체에 핵심 파트 건설을 맡기기를 꺼려하고 있다는 점도 일본 업체들에는 진출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회사들은 미국 현지의 엔지니어링회사나 건설회사를 매수·합병하거나 자사의 미국거점 설립 확대를 통해 수주확대를 도모해왔다. 미국 건설시장 진출 시 애로요인인 건설공사는 미국 엔지니어링회사에 맡겨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채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