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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하 시 주력산업의 수출영향 전망 및 시사점

저자 김종기 발행일 제 호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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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의 수요둔화,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 하락, 중국을 비롯한 후발주자와의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국 위안화 절하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위안화 약세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의 수출경쟁력이 향상되면서 경쟁력 있는 국내 주요 부품의 대중국 수출이
유발되는 긍정적인 면도 예상되지만, 위안화 약세는 1차적으로 중국시장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중장기적으로는 세계시장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중 주력산업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한·중 경합도가 높은 산업은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완성차, 선박 등은 수출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
만, 그 외 업종들은 위안화 절하가 지속될 경우 대세계 또는 대중국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주력산업이 대외 산업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한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수출경쟁력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고에서는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주력산업의 대세계 및 대중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