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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歐美)의 미래차 주도권 확보 경쟁 가속화와 시사점

저자 윤자영, 이항구 발행일 제 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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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동차산업의 부진이 전망되면서 미국과 유럽 주요국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 및 안전 규제 강화와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선제적 구조조정과 더불어 자율주행차의 개발과 상용화를 집중 지원하는 한편, 환경 규제와 배터리산업 육성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있다. 완성차와 부품의 조립사업에서 벗어나 콘텐츠, 원격진단, 정보제공, 데이터 수집 등 관련 서비스사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공정혁신을 위한 3D프린팅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그동안 빠른 추격자 전략을 바탕으로 생산량 세계 5위까지 성장하였으나 최근 국내 생산 부진으로 인해 7위로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수, 수출, 생산뿐 아니라 평균 영업이익률이 하락하였고, 이 같은 부진은 미중 통상마찰, 주요국의 환경규제, 중국에서의 판매 둔화 등의 요인으로 향후 1~2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미래차 개발과 보급에서도 선진국과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그동안 우위를 보여왔던 전기차 배터리 및 전기차 분야의 경쟁력도 중국에 위협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이 선진국 자동차산업을 다시 추격하면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혁신의 가속화가 필요하다. 정부가 자동차부품산업 구조개선책을 통해 미래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 이상 내연기관차는 기업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유지 강화하고, 산학연은 정부의 미래차산업 육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