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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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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수출경쟁력 및 한국의 수출유망상품 분석과 시사점

저자 양주영 발행일 제 호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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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최근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출액이 연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수출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었고, 이와 함께 근본적으로 산업을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상품의 고도화 정도와 수출경쟁력을 실증적으로 측정하여 분석함으로써 이를 통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품목별 고도화지수(PRODY지수)는 Hausmann et al.(2007)의 방법론에 따라 전 세계에서 수출되는 상품의 데이터를 대입하여 측정할 수 있었다. 측정결과 PRODY지수가 높은 품목군은 제29류의 유기화학품과 제72류의 철강제품이었으며, 반대로 PRODY지수가 낮은 품목군은 식품공업, 원피와 가죽, 농세공품, 광물 등이다. 그렇지만 같은 산업 내에서도 품목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경쟁력지수(EXPY지수)는 수출품목의 비중과 PRODY지수를 결합하여 측정하였으며, 측정결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수출경쟁력지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큰 변화가 없거나 다소 감소하여 수출액 증가 및 수출품 다변화가 반드시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님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우리 산업의 구조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주력상품과 유사성이 크면서 고도화지수가 높은 품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으며, 선별된 상품의 수출증대를 통해 주력산업의 수출회복을 전반적인 산업 전체의 수출회복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