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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중국 진출전략- 충칭시를 중심으로 -

저자 조영삼 발행일 제 호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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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은 중서부 대개발, 신형 도시화 등 내수시장 확대 및 성장 축 다변화를 위한 정책을 통해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중국의 성장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새로운 대중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성숙도시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후발 산업화 도시군들에 초점을 맞춘 진출전략이 강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부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대중국 비즈니스 모델의 저변을 확대하고 중국의 후발 산업화 및 고도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국시장 진출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진출전략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진출 가능분야를 보면, 클러스터형 산업의 현지 부품·소재 공급 분야, 신성장산업 분야의 틈새시장, 창업지원정책의 활용 분야, 지역특화산업, 중산층 소비재시장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진출방식 측면에서는 수출전략과 투자전략 사이에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다. 향후 수출 위주의 중국 진출전략은 어려움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진출을 위한 체계적 준비와 추진이 필요하다. 투자진출의 경우 과거와 달리 독자방식의 진출이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독자 진출에 의한 중국시장 공략이 가능한 혁신기업은 소수일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합자방식에 의한 진출이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으며 점진적 현지화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혁신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심층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한중 협력형 유통 지원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셋째, 수출과 연계한 R&D 지원제도를 확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