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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대 주력산업 전망

저자 이임자 발행일 제 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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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대 주력산업 경기는 반도체와 이차전지는 호조, 조선은 개선, 석유화학 등 소재산업과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부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2020년 12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진정되고 메모리반도체의 단가 및 시장 안정화 등에 힘입어 IT산업과 기계산업의 수출실적이 개선되면서 2019년 12.1% 감소에서 2.3%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반도체를 제외한 11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2020년 0.6% 증가에 그쳐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수출성과는 반도체의 실적개선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2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수출 및 내수 회복 기조가 약하여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회복세가 미약할 전망이다.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의 생산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는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감소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자동차 생산은 수출 감소 및 외자계 업체의 생산물량 조정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철강, 석유화학, 섬유 등 소재산업의 생산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