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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상위 10% 기업의 특성 분석

저자 김정홍 발행일 제 호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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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국에서 일자리창출 상위 10%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젤기업을 핵심 키워
드로 내세워, 어떤 속성을 가진 기업이 일자리창출을 많이 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일자리창출 상위 10%에 속한 가젤기업의 경우 2007년 평균 191명 정도의 중소기업이
2012년 371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반면, 비가젤기업은 같은 기간 동안 56명에서 52
명으로 기업당 4명 정도 감소하였다.
둘째, 전체 기업 대비 가젤기업의 기업체 수 비중은 지식기반서비스업이 14.9%로 가장 많았
고, 그 다음 지식기반제조업 11.8%, 주력기간제조업 8.6% 순이다. 세부 업종별 가젤기업 수
분포를 보면, 정보서비스, 전자·정보기기, 기계·자동차 등 양질의 일자리에 집중 분포하였다.
따라서 가젤기업은 양과 질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지역별로는 서울, 대전, 울산, 광주 등 대도시에서 가젤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서울과 대
전은 지식기반산업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고, 울산은 주력기간제조업이 집적되
어 있으며, 광주는 이 두 가지 산업이 고루 분포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의
가젤기업 비중은 전체 기업 수 비중(54%)보다 훨씬 높아(60%) 일자리창출이 기업 자체의 노
력뿐 아니라 입지여건에도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방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 육성과 함께, 중소기업이 중
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쌍끌이(Two-Track)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창조
경제의 핵심은 지식기반산업으로서의 창조산업이므로 아이디어에 바탕을 둔 다양한 유형의
창조산업 육성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용/생산적 복지/국민행복이 공존하기 위
해서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