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KIET 산업경제

  • 보고서
  • 정기간행물
  • KIET 산업경제

아세안, 상생형 통상협력의 좋은 동반자

저자 양기욱 발행일 제 호 (2013.06.05)
원문 pdf 

‘한류(韓流)’하면 K-pop이나 드라마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 이러한‘문화 한류’말고‘경제 한류’도 뜨겁다. 많은 아세
안 국가들은 기적과도 같은 한국 경제의 발전을 배우고 싶어 한다.
최근 개방의 물꼬를 튼 미얀마의 경우, 테인 세인 대통령이 공공연하게
자신의 롤모델로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거론할 만큼 한국 산업화에
관심이 많다. 지난해 4월 미얀마에서 열린‘한국 경제 60년사’사진 전시
회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은 포항제철 고로점화식 사진을 보며 또렷한
발음으로‘박정희’라고 말하며 주변에 있던 장관들에게 한국의 산업화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처음
들렸던 곳도 새마을운동중앙회였다.
아세안의 경제대국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이다. 2010년 12월 발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에게 인도네시
아 경제발전 계획에 한국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듬해 초 양국의
특사단이 오갔고 장관급 경제협력위원회가 발족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
의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자카르타에 설치된 양국공동 경협사무국에 파견
되어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 및 산업발전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