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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과 산업협력 - Ⅱ . 한·중 산업협력을 위한 제언 (한국 측 견해) 한·중 산업협력 평가와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저자 김도훈 발행일 제 호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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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1년 동안 양국 간 경제협력 규모는 양적, 질적으로 경이
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수교 당시 63억 달러에 불과하던 한·중 교역액은 2012년에
2,151억 달러를 기록해 34배 증가했고 인적 교류 역시 같은 기간 연인원 13만 명에서
689만 명으로 53배가 늘어났다. 한·중 간 교류 협력이 이처럼 크게 확대될 수 있었
던 것은 양국이 경제적 보완성, 지리적 근접성, 문화적 친근감을 토대로 한·중 관계
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은 모두 상대 국가에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간 수출과 수입 규모는 각각 1,343억 달러, 807억
달러에 달해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었으며 한국 역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 되었다. 한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의 주요
교역 대상국 GDP 가운데 대중국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 16.9%, 일본 8.7%, 독
일 6.5%, 미국 3.9% 순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교역 규모로는 한국이 중국의 3대 파
트너이지만 한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해볼 때 중국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
이나 일본보다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