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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령대별 인구의 변동과 산업별 고용변화

저자 김주영 발행일 제 호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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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근의 고용변화를 인구의 변동과 산업별 취업자 수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분석해 보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대 연령층을 제외하면 회복을 보이고 있던 고용률이 올해는 연령대별로 다소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연령대별 인구의 변동과 산업별 취업자 수 변화라는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는 2017년을 정점으로 감소가 예상되지만 연령대별로는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서 2018년 기간 동안 20대의 경우 에코세대의 노동시장 진입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오히려 소폭 증가하였으나 아직 2009년 고용률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정부의 대응이 없다면 다수의 청년들이 실업에 빠질 위험이 있다. 반면에 30대와 40대의 경우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데 30대의 상대적으로 좋은 고용률은 취업자 증가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빠른 인구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0대의 경우 취업자 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에서의 최근 고용부진이 특히 문제로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로 인하여 인구가 증가한 50대의 경우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취업자 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건설업은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다. 60대에서는 서비스업에서는 비슷한 증가세를,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인구 증가율을 추월하여 빠르게 취업자 수가 증가하였다. 산업적 관점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고용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건설업의 신규 투자가 침체되고 있어서 고용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따라서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시장의 육성을 통한 서비스업 부문에서의 고용역량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