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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키즈콘텐츠시장의 현황과 시사점

저자 박지혜 발행일 제 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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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아용품시장 규모는 2009년 1조 2,000억원에서 2015년 약 2조 4,000억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2019년 유아용품시장은 4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영유아 콘텐츠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키즈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재의 영유아들은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서 ‘모모(more mobile)’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키즈콘텐츠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확대 속에서 키즈콘텐츠 방영권 확보를 위한 미디어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아이들이 직접 유튜브를 통해 키즈콘텐츠의 소비자이자 제공자로 활동하는 등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키즈콘텐츠 업계는 IP를 활용하여 캐릭터 상품, 공연, 공간(키즈카페 및 테마파크)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특히 AI, AR·VR 등 신기술의 접목은 ‘에듀테인먼트’ 분야로의 시장 확대를 이끌며 성장세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콘텐츠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캐릭터 및 상품개발과 시장 다변화를 통한 활용영역 확대와 같은 다각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고객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하는 비즈니스 모델 구상이 필요하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의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도 국내업체들이 해외 라이선싱 에이전트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도록 마켓 참가 및 해외바이어 초청 등과 같은 교류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