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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재활용 현황과 과제

저자 곽대종 발행일 제 호 (200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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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포장폐기물은 발생처가 다양하고 산란성이 높아 수거ㆍ회수단계의 어려움이 있는 반면, 폐타이어는 폐차시나 타이어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데 발생처가 주로 폐차장이나 타이어 판매소 및 정비업소로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가치가 포장폐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재활용이 용이한 편이다. 따라서 선진국의 경우 재생타이어로서 뿐만 아니라 시멘트소성로의 보조연료로 사용하거나 폐타이어를 분말화하여 재생원료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1,200만대를 넘어서는 자동차 보유로 인해 폐타이어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996년 이전까지는 군부대 진지 구축용 등의 비중이 절대적일 정도로 재활용구조가 열악한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IMF 금융 외환위기로 인한 환율급등으로 에너지가격이 치솟자 열이용 특히 시멘트소성로에 보조 원ㆍ연료로 투입되는 비중이 급증하였다.
그러나 향후 소재 재활용과 열이용간의 사회적 비용/편익에 입각한 재활용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국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활용구조 정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