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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으로서 재활산업의 현황과 과제

저자 김성진 발행일 제 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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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향후 치매,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이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또 전쟁, 교통사고 등으로 장애를 지닌 사람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활산업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1970~80년대부터 재활의료기기산업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이를 육성해 왔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산업 발달이 미흡한 현실이다. 전 세계 재활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09~14년 연평균 5.5%씩 증가하여 2014년 기준 424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재활로봇이 주목받고 있으며, 패러다임이 ‘수술·재활·치료’에서 ‘건강한 삶의 반려자’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국내 재활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7,713억원 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재활의료기기 관련 기술은 선진국 대비 약 67~75% 정도 수준이다. 현재 국내 재활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하는 데 장애요인으로는 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한 기술개발의 어려움, 현장 수요 파악의 실패, 다단계 인허가 절차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현장 수요조사, 산학연 협력 리빙랩(Living Lab) 구성, 인허가 단계에서의 교육 및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을 통하여 국내 재활의료기기 업체도 협소한 국내 시장을 넘어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도록 육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