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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활동이 제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저자 박훈 발행일 제 호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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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산업은 제조업의 산출물을 중간재로 다량 사용함으로써 제조업의 생산활동에 많은 영향
을 미치고 있다. 건설활동에 의한 제조업 생산유발액은 2005년 기준 107조원으로, 제조업 총산출
액의 11.2%에 달하였고, 취업유발인원도 38만명으로, 제조업 전체 취업자의 11.8%에 달하였다.
앞으로 건설투자를 5조원 확대할 경우 5만 2,000명의 건설산업 고용이 창출되고 연관산업의 고용
도 3만 5,000명, 특히 제조업 고용이 1만 3,000명 유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관산업의 생산도 5조
4,000억원, 특히 제조업 생산이 3조 6,000억원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우리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위기상황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해당 산
업은 물론 연관산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건설투자의 조기 집행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건설산업은 수입유발효과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낮아지고 있는
데, 앞으로 건설투자의 파급효과가 국내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
적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앞으로 국가 예산이 투입된 건설사업에 필요한 원자재, 건설장비 등 중간재의 경우 국내 생산제품
의 사용을 늘릴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생산 제품일수록 수입의존도가 더 높은
데,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와 건설단체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건설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대규
모 물량을 중소기업을 통해 조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