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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입지로서의 팝업공장(Pop-up Factory) 운영모델과 활용가능성

저자 하정석 발행일 제 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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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 중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창업관련 기반구축 및 입지조성을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팝업의 개념을 공장에 적용하여 창업입지로서 ‘팝업공장’의 운영모델을 새롭게 제안하고 정책적 활용가능성 및 기대효과를 제시하였다. 팝업공장은 초단기 임대형, 생산시설 공유형, 생산설비 공유형, 학교시설 활용형의 네 가지로 구분되며, 유형별로 수요 대상 및 공급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이와 유사한 공간 활용의 사례로는 wework, 서울 디지털대장간, 강원대 스타트업 큐브 등이 있다. 향후 팝업공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재임대 사업, 임대료 지원, 업종규제 완화, 수요 공급 매칭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팝업공장은 기존 산업시설 용지 및 생산설비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새로운 시설 건립 없이도 입지공간을 적시에 공급할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및 투자활성화,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대학 활용 등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산업위기에 직면한 지역에서 일감이 줄어든 중소업체들이 위기 극복까지 고용 및 수익 창출의 수단으로 팝업공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위기 극복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

 

* 본고는 김선배 외(2018), 「스마트 지역혁신의 주요 정책수단과 운영사례 연구 -일본 교토와 중국 선전을 중심으로-」, 산업연구원에서 본 원고의 저자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상당부분 보완·재구성하여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