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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의 동향과 시사점

저자 김경유 발행일 제 호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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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는 대표적인 내구성 소비재인 자동차 수요를 급감시켰
으며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가져왔다. 이에 따른 완성차업체의 감산, 감원 등의 여파는 자동차
부품산업으로 전이되고 있다.
금번 자동차산업 위기로 기술력을 지닌 구미 부품업체들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반면 신흥국 부품
업체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뒤처진 기술력을 만회하여 도약하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도 금번 글로
벌 위기로 커다란 난관을 겪고 있으며 자동차 수요감소가 지속된다면 본격적인 구조조정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대형화 및 전문화 미비, 완성차업체 의존성
심화 등과 같은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약점들이 자동차산업의 위기로 인해 부품산업 경쟁력을 더
욱 하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면에 금번 위기로 인해 자동차 부품 조달체계가 붕괴되면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가 글로벌 소싱
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긍정론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를 국내 자
동차부품산업의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단기적으로 구조조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장기적으로 부
품업체의 대형화와 위기 이후 그린카로 개편될 자동차산업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확
보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