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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년사로 본 2020년 한중일 철강업계의 당면과제

저자 이진우 발행일 제 호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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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20년대를 맞이하는 한중일 철강업체들은 현재의 시장침체 국면이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익성 실적이 좋지 않은 일본 고로업체들은 자국 내 시장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신년사에 나타난 한중일 메이저 철강사들의 당면 과제는 불황 돌파를 위한 ‘기존 사업 구조의 재편’, ‘최적 생산 체제의 모색’, ‘지속가능 경영 중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내 철강업계는 경쟁우위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저성장기에 생존력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기존 사업의 진화를 추구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3대 고로사 체제로 재편을 완료한 일본 고로사들은 제철소 설비 합리화를 서두르고 있다. 중국 국영 철강사인 보무는 자국 내 철강산업의 고도화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면서, 세계 최강 철강사로 부상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한다. 메이저 철강사들의 중장기 전략 방향은 ‘고수익성 제품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전략적인 동질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