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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M&A 관련 대책과 시사점

저자 사공 목 발행일 제 호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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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M&A는 1995년 531건에서 2006년에는 2,775건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1990년대 후
반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M&A 비중(2005년)을 건수 면에서 보면, 일본기업
간 M&A가 전체의 78.1%로 압도적으로 높고, 국제적(cross-border) M&A 비중은 21.3%에 그치고
있다. 또한 적대적 M&A의 비중이 극히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정부는 신회사법의 제정, 3각합병의 허용(2007. 5) 등 M&A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인프라 정비
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M&A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적대적 M&A 방어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일본기업도 M&A를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 전략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적대적 M&A
대응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에 대한 시사점으로는 첫째, 해외투기자본의 적대적 M&A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도 적대적
M&A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우리나라의 일본시장 개척 방법 중 유력한
방안으로 일본 부품·소재기업의 M&A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본기업을 성공적으로 M&A하
기 위해서는 CEO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일본기업 M&A 시에는 전문 중개기관을 활용한 우호
적 M&A가 요구되며, 현지화 중시 전략이 요망된다. 셋째, M&A 전문인력 양성, 해외 M&A 관련 체
계적 정보 제공, 주요 기업에 M&A 전담부서 신설·강화, M&A 전문 중개기관 육성 등 우리나라의
M&A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서둘러야 하겠다.